서울에는 계속되는 집중호우와 팔당댐, 소양강댐 방류량이 늘면서 한강 수위 상승으로 도로 곳곳에 차량 통행이 통제되고 있다.
이날 출근길 동부간선도로, 강변북로, 내부순환도로, 올림픽대로 일부 구간이 통제된 가운데, 서울시도 "차량 통제가 이어질 수 있으니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편이 좋다"고 전했다.
또한 오전 3시 10분부터 강변북로 원효대교 북단~의사협회 진입로도 양방향 교통 통제 중이며, 오전 2시 20분부터는 내부순환도로 마장램프~성수JC 구간도 교통 통제에 들어갔다.
올림픽대로 동작대교~염창IC 구간도 전날 오후 9시 25분께부터 양방향 전면 통제 중이다.
서울시 측은 "서울시 곳곳 도로통제로 인해 교통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대중교통을...
5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서울 올림픽대로 여상ㆍ하류 IC 양방향 교통 통제됐다. 팔당댐에서 초당 8500톤 가까이 방류하면서 한강 수위가 높아져 차량출입을 통제했다.
많은 비가 내리면서 올림픽대로는 전에도 차량 통행이 제한됐다. 올림픽대로(양방향) 여의상류IC는 3일 오전 7시 33분, 여의하류IC는 오전 7시 35분, 개화육갑문 부근은 오전...
3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8분부터 서울 올림픽대로 양방향 교통이 통제됐다. 팔당댐 방류량이 증가하면서 이 지역을 지나는 차량에 우회해달라고 당부했다. 팔당댐 방류량은 초당 1만3073t이다.
한편 서울시는 이날 오전 5시부터 동부간선도로의 통행을 통제했다. 한강 상류에 내린 호우로 한강과 중랑천의 수위가 상승했기 때문이다.
잠수교 역시 전날...
잠수교 역시 한강 상류에 내린 비로 팔당댐 방류량이 증가함에 따라 한강 수위가 상승해 2일 오후 5시 27분부로 전면 통제했다.
한편 서울시는 팔당댐 방류량이 감소하자 2일 오후부터 통제했던 올림픽대로 여의상류·여의하류 나들목의 교통통제를 3일 오전 1시 40분부터 해제했다.
방음벽, 교통안전시설 등을 대대적으로 청소할 계획이다.
대청소가 실시되는 노선은 내부순환로,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서부간선도로, 국회대로, 양재대로, 동부간선도로, 경부고속도로, 언주로, 우면산로, 북부간선도로 등 11개 노선이다. 대청소가 실시되는 도로는 해당 도로 1개 차로가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부분 통제된다.
해당 도로의...
서울시는 “천호지하차도 전면통제로 인해 교통정체가 예상되는 만큼 대중교통 이용하고 구리 및 강동구에서 천호대교를 이용해 출ㆍ퇴근하시는 분들은 광진교를 이용하고, 강변북로를 이용하는 시민들께서도 올림픽대교로 우회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서울시는 공사 안내를 위해 천호교차로 주변 및 인근 시ㆍ구 주요지점에 배너 390개, 현수막 13개...
올림픽대로 김포방향에서 신천IC 아래 한강 주차장 진입 차량은 오후 5시~10시 통제 및 우회 조치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도로 통제로 잠실 주변 대중교통 이용객이 몰릴 것에 대비해 종합운동장 인근 23개 버스노선에 대해 평소 퇴근시간대 집중배차시간을 오후 6시~8시에서 오후 7시~10시로 조정해 집중배차 운행한다.
종합운동장역을 지나는 지하철 2·9호선의 경우...